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충전식송풍기
- 줄끼우개
- 예조기줄끼우기
- 케이블 뚜껑
- 아임삭송풍기
- 줄 쉽게 끼우기
- 줄통 끼우기
- 예초기 줄통
- 송풍기노즐개조
- 유모차 예초기
- 혼다gx35
- 줄통에 줄끼우기
- 송풍기노즐
- 후렉시블 뚜껑
- 아임삭 송풍기 노즐
- 아임삭
- 빨대
- 어져스트
- 예초기 유모차
- 후렉시블 케이블 캡
- 조속케이블
- 타이머 스위치
- 빨대활용
- 아임삭 송풍기
- 예초기 줄 끼우기
- 후렉시블 케이블 헤드 뚜껑
- 꼬마대장 줄통
- 참수리유조
- 예초기 줄끼우개
- 예초기 줄끼우기
- Today
- Total
으말무지
으말무지 이글루 본문
몇일동안 생각하고 부품 준비하고 으말무지로 맹길어 방에서 실험 후 오늘은 춥지만 그간 맹긴 장비 실험하러 하천으로 가보았다. 역시 장비를 실험하는 날엔 늘 꽝!!!!
소형난로인 나비아 NGH-1300을 구입해 놓구 추워지면 사용해봐야겠디고 벼르다가 이글루가 필요할 것 같았다.
지인에게 이글루를 빌려 한 번 사용해보니 처음엔 좋구나, 나두 한개 사야겠구나 하고 지름신 강림.
그러나 너무 크고, 내가 등치가 작어서 그런지 의자에 앉아 들마루 위로 발을 올려 놓고 보니 낚시대쪽이 안보이고 난로를 발로 차면 어쩌나 내심 불안하기만 하다.
이참에 내게 알맞은 이글루를 맹길기로 결정
1. 우선 나비아 NGH-1300 소형난로의 방열판이 너무 작아서 위에 많은 열을 받기에 일단 방열판을 제작
고물상에서 주워온 사각기둥형 스텐을 난로크기에 맞추고 끼울 부분도 맞추어 그라인더로 자르고 다듬어 완성.
난로에 맞춰보니 낑구는 부분이 잘 안맞아 여러차례 그라인더로 갈아내어 맞춤.
위에 낑군 것이 맹긴거고 아래 것이 원제품 방열판
2. 다음엔 열을 가두어 놓는 이글루 제작
우선 크기가 아담한 알루미늄 테이블을 검색해서 구입 (14,660원), 방염천 한마 구입(10,800원 )
구입해 놓구 보니 테이블 다리가 장농다리... 궁리끝에 신발장에 있는 가로 막대가 알루미늄이라 마누라 몰래 빼내서 절단하고 나비볼트와 나비너트를 이용해 접고 펼때 문제없도록 만듬.
방염천은 크기에 맞게 가위로 자르고 올이 풀러지기에 손바느질로 세월아 네월아 하며 오바로크를 끝냄. 방염천은 테이블 다리 연결부분 나비볼트에 끼울 수 있도록 아일렛 처리하여 놓음.
3. 완성된 모습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30cm, 높이 32cm
좌우, 후면은 방염천으로 충분히 덮이고도 남음.
테이블은 발받침으로 사용하고, 바람이 불어도 문제없고, 테이블 밑에 난로를 넣기에 발로 건드릴 염려가 현저히 줄어듬. 월산에서 맹긴 아방궁골드 보온덮개(낚시치마형)를 테이블 위로 걸쳐 덮으면 후끈후끈 찜질방이 따로 없음.
4, 사용 후 느낀점.
1) 크기도 작고 따듯하고 휴대도 간편하다.
2) 기성품 이글루에 비해 높이가 낮아 낚시대 손잡이가 잘보임.
3) 낚시치마형 덮개와 사용시 너무 따듯함.
4) 난로위에 방열판을 맹길어 다니까 테이블이 뜨거워지지않음.
5) 단점은 설치시 나비너트 꼽는데 시간 좀 걸림. 능숙해지던지 아니면 개선할 소지가 있음.
이상으로 으말무지 이글루 제작 완성!
'낚시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론불 슬림형 좌대발판 앞상판 달기 (0) | 2020.07.03 |
---|---|
각도조절 대포 실패 (0) | 2019.12.04 |
짬낚시용 발판 (0) | 2019.11.20 |
각도조절 대포 (0) | 2019.11.19 |
새론불 슬림형 좌대발판 날개 달기 (0) | 2019.11.19 |